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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에서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뿌리산업에 대대적 예산을 투입, 육성하겠다고 했지만 효과는 미미, 경쟁력 갈수록 악화.
열악한 작업 환경 대비 저수입, 미래 보장 미비 등으로 핵심 인력 이탈. 뿌리 산업의 고령화. 고용 '쿼터제'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에도 문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22년 뿌리산업 기술 수준 추가 조사' 결과 14개 뿌리기술 분야(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접합, 표면처리, 열처리 등 기존 6대 뿌리기술 + 새롭게 추가 된 사출·프레스, 3D프린팅, 정밀가공, 엔지니어링 설계,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로봇, 센서, 산업용 필름 및 지류 등 8개 신규 기술)에서 국가별 최고 기술 수준은 일본 9개, 미국 5개, 한국은 0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에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뿌리기업 우대 지원과 청년층 등 신규 인력 유입 촉진에 나서기로 했고 올해 5월에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기존 38개 단지에서 45개 단지로 확대. 하지만 전문가들은 더욱 획기적인 지원책 모색 필요하다고. 기술 혁신 이끌 고급 인력 부족. '청년내일채움공제' 같은 제도를 통해 근무 기간 연장으로 숙련공 양성 가능. 하지만 최근 관련 예산 삭감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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