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원화7 '狂달러' 떠는 기업들, 투자 일단 스톱 현대오일뱅크, 핵심부품 수입단가 올라 3천억 설비투자 중단. 삼성·LG, 디스플레이 신규투자 보류…주요 그룹 긴급회의. 달러당 원화값 13년 만에 최저 수준. 주가 폭락, 인플레이션 심화, 경기 침체 우려 확산 등으로 '퍼펙트 스톰'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며 국내외 시장에 대한 기존 투자 계획을 보류하거나 철회. 다가오는 불화에 대비. 현대오일뱅크의 투자 중단은 이례적인 결정. 국내 정유 4사가 조 단위 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투자 계획 일부 조정 경우 있으나 시설투자 계획 전면 백지화는 전례 없음. 지난 상반기 역대급 실적의 정유사들임을 고려할 때 심각성을 단적으로 알 수 있음. LG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도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급등으로 투자 계획 보류. 2022. 9. 28. 세금 무서워…902억弗 해외서 잠잔다 한국의 해외직접투자기업 유보금(재투자수익수입)이 누적 기준 902억달러(128조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 해외법인이 현지에서 법인세를 내고 한국에서 이중과세 문제를 피하기 위해 외국 납부세액 일부를 법인세에서 제함. 하지만 해외법인 배당금이 국내 기업소득에 합산돼 전체 소득이 커지며 늘어나는 법인세 부담이 또한 늘어나기에 해외법인 자금을 쌓아두고 들여오지 않으며 발생한 현상. 재투자수익수입이란 한국 기업이 지분 10% 이상을 보유한 해외직접투자기업이 국내로 배당하거나 현지에 투자하지 않고 회사 내부에 지분율만큼 쌓아놓은 돈을 뜻함. 자본 유출로 달러당 원화값이 하락함에 해외 유보금을 끌어오기 위해 이달 초 해외법인이 송금한 배당금에 대해 세금을 물리지않는 내용의 법인세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 더불어민주.. 2022. 9. 26. "원/달러 환율 연말 1450원 갈수도"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인 1400원선 돌파를 앞두고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폭에 관심이 쏠림. 미국의 공격적 긴축통화정책 때문.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지속됨에 연준이 정책(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추가로 올리는 '자이언트스텝' 이상의 조치를 취하면 달러화 가치가 더 치솟을 것이란 전망. 대내외 변수 등으로 당분간 '킹달러' 흐름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11월 12월에 FOMC에서도 기준금리를 0.75%, 0.5%씩 올려 연말 기준금리가 4.25%~4.5%에 이를 가능성에 무게. 이에 연말에는 환율이 1450원까지 오를수도.19일 원/달러 환율은 5.6원 오른 1393.6원에 마감. 원화가치는 미 달러화 대비 16%가량 떨어져 일본엔화(-24%) 스웨덴 크로나화(-16%) 다음으로 큰 하락.. 2022. 9. 20. 美 울트라스텝 공포, 원화값 1390원도 붕괴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1373.6원) 대비 17.3원 하락한 1390.3원으로 마감. 2009년 3월 30일(1391.5원) 금융위기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최저치. 13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8.3% 상승해 시장 전망치(8.1% 상승) 뛰어넘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치를 웃돌며 미국 연준의 울트라 스텝 가능성 제기(기준금리 1% P 인상 가능성)로 국내 외환시장 큰 충격. 한미 금리 차 벌어질 것으로 우려 수출 의존도 높은 우리나라 무역수지 6개월 연속 적자 기록 가능성 우려에 원화 가치 하락폭 더 커짐. 기준 금리 0.5% 인상 시 원화값 1450원까지 하락 예상. 원화하락에 호재하는 사업·기업은? 크게 악영향 .. 2022. 9. 15. 상품수지 10년3개월만에 '적자' 쇼크 7월 경상수지 흑자가 10억9000만달러(약 1조5000억원)로 지난 해 같은 달의 7분의 1수준으로 급감. 원/달러 환율급등이 경상수지 악화의 주된 원인, 대중국 수출 부진, 원유와 가스 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수입액이 크게 늘면서 경상수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상품수지가 10년3개월 만에 적자 기록. 한은에서 8월 경상수지가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 경고. 8월 무역수지 적자가 94억7000만달러로 무역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 이로인해 상품수지가 적자일 가능성 있음. 순수출(총수출액-총수입액) 악화가 원인 가능성 높음. -> 대외신인도 하락·자본 유출 우려, 외환위기 위험 가능성 상승 2022. 9. 8. '통제불능' 원화값 1주새 50원 수직하락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날 종가(1371.7원) 대비 12.5원 하락한 1384.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연 3.35%까지 상승)한 영향을 받음.영국 10년채 금리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도 채권시장에 영향. -> 달러 매수세 가속화 7월 상품수지 11억8000만달러: 전년 동기 대비 수출 6.7% 증가 590억5000만달러 기록, 수입 21.2% 급증 602억3000만달러 기록, 8월 무역수지 사상 최대 적자폭-8월 경상수지 적자 전환 -> 미국 기준금리 상승시 원화값 추가 하락 예상, 외환위기 위험, 원화 하락폭이 다른 나라 대비 커진 이유는 한국 경제를 바라보는 시선이 어두워지고 있기 때문. 한국 무역수지 4월부.. 2022. 9. 8. 이전 1 2 다음 반응형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