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매일경제/1면52 이재용 회장 시대 "삼성, 사랑받는 기업으로" 부회장으로 승진한지 10년만에 삼성전자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 이재용. '이재용의 삼성'시대 개막. 삼성전자 이사회, "글로벌 대외 여건이 악화하는 가운데 책임경영 강화, 경영안정성 제고, 신속하고 과감한 의사결정이 절실하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 취임행사 없이 조용히 회장직에 취임. 그 후 '부당합병·회계부정' 1심 속행 공판으로 서울중앙지법 출석. 삼성전자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1.4% 급감한 10조8520억원. 글로벌 긴축정책에 따른 수요 위축 심화, 미·중 갈등 격화로 반도체 분야의 불확실성 등의 문제 단기간 해소 어려움. 이 같은 위기 상황 극복 위한 '강력한 리더십' 필요 판단. 2017년부터 이어온 '무보수 경영' 지속 계획. 2022. 10. 28. 홍콩증시 폭락 習 독주 '역풍' '시진핑 3기' 출범, 홍콩 항셍지수 개장하자마자 6.36% 폭락. '시진핑 리스크'가 홍콩 및 중국 금융시장을 덮쳤다는 평가. 권력 도점에 대한 우려. 경제 컨설팅 업체 판테온 매크로이코노믹스, 권력이 집중될수록 최고위층의 지시에 따라 정책이 과도하게 집행될 위험이 커진다고 경고. 시 주석의 핵심 경제사상 '공동부유', 빅테크 등 대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제재 확대, 국진민퇴(국영기업 강화 및 민간기업 통제 강화) 기조 강화될 가능성 높아. 대만 리스크도 시장 불안 요소. 2022. 10. 25. 채권시장 불길 더 번질라…정부 '50조+α' 투입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 공급 '50조+α'까지 확대, '급한 불' 끄기 나서. 강원도 레고랜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채무 불이행 사태로 자금시장 경색이 심화, 정부 긴급대책 발표.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확대 운영.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20조원, 회사채·기업어음(CP) 매입 프로그램 16조원, 한국증권금융의 증권사 유동성 지원 3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주택금융공사의 사업자 보증지원 10조원 등으로 구성. 채안펀드에 남아 있는 1조6000억원, 24일부터 프로젝트파이낸싱(PF) ABCP 매입 등 투입, 캐피털콜(펀드 자금 납입) 집행 펀드 규모 확대. 2022. 10. 24. 유럽서 한국산 8K TV 판매중단 위기 프리미엄급 '8K TV'와 '마이크로LED TV'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유럽에서 내년 3월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의 판매가 전면 중단될 위기. 유럽이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을 대폭 강화. 삼성·LG전자 당장 기준 맞추기 어려워. 유럽연합(EU), 내년 3월 1일부터 강화된 TV에너지 효율 기준 적용. 8K와 마이크로LED TV, 에너지효율지수(EEI) 0.9 이하 충족해야. 당초 유럽 에너지효율 기준은 4K TV까지만 적용. 에너지효율지수 EEI 0.9 이하, 75인치 8K TV 시간당 에너지 소비량 141와트(W)이하여야 충족. 삼성 75인치 8K TV 시간당 에너지 소비량 303W, LG 동급 제품 시간당 219W. EEI 0.9 기준 넘어. 가장 큰 프리미엄TV 제품 시장인 유럽. 큰 .. 2022. 10. 19. 秋 "韓 침체 맞지만 환란때와 달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미국 매경 금융리더포럼에서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2.5%지만 이보다 더 낮아질 것이지만 한국경제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와 판이하다 주장. 국제통화기금(IMF), 한국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2.1%에서 2.0%로 낮춰. 주요국 인플레이션, 통화긴축 정책, 지정학적인 위기 등 맞물려 경기 더 나빠질 것으로 내다봐. 추, 내년 상반기 경기 침체를 기본 전제로 대비, 단기간외화자금부족·기업자금조달위급 상황 아니기에 과도한 불안 불필요. 강달러 현상 지속으로 신흥시장 중심 자본 유출 발생 상황은 IMF 차원에서 문제 제기 할 수도. 2022. 10. 13. 한은 빅스텝 한번에 이자부담 17조 늘어 금리 '빅스텝'(0.5%포인트 인상), 국내 가계·기업의 이자 부담이 17조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분석. 금리 0.5%포인트 인상시 기대인플레이션율 상승, 가계와 기업 대출 금리 각각 0.59%포인트, 0.5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추산. 한국보다 미국이 더 빠른 속도로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기 때문에 자본 유출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한은도 금리를 따라 올릴 수밖에 없는 상황. 기준금리 1%포인트 상승시 가계와 기업 이자부담은 34조 1000억원으로 더 늘어날 전망. 2022. 10. 12. 이전 1 2 3 4 ··· 9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