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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말 신모델 가솔린·하이브리드만 출시. 디젤 차량 시대가 빠른 속도로 막을 내리고 있다.
전기차(EV),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대세 차종으로 부상, 경유값이 휘발유 값을 앞질러 고공행진을 지속하며 경쟁력 상실.
현대차 2023년 하반기 출시를 앞둔 싼타페 5세대 차량 구성에서 디젤 제외. 완성차 업계에선 싼타페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의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디젤 모델이 순차적으로 사라질 것으로 전망. 현대차의 이런 결정에 국내 차 시장에 큰 영향 미칠수도. 2000년 출시 후 국내 누적 판매 130만대 싼타페 중 디젤 모델 110만대. 국내 디젤 SUV 중 최다 판매 차종.올해 싼타페 디젤, 가솔린·하이브리드보다 판매량 낮아. 요소수 품귀, 경국 가격 인상,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인 차량용 경유에 바이오디젤 혼합 의무화 제도(RFS) 강화 등으로 디젤차 입지 좁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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