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1면
전기 많이 쓰는 대기업 요금체계 손본다
미래를꿈꾸며
2022. 9. 30. 14:08
반응형
SMALL
정부가 그동안 전기를 비교적 값싸게 대규모로 사용한 대기업들이 전기요금을 더 많이 내도록 '최대부하' 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에너지 다소비사업자들은 전체 전기사용자의 0.2%이지만 전력사용량은 전체 55%이상인만큼 전력원가회수율을 높이는 것이 국가적 에너지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효과적 방안이라는게 정부의 입장.
한국전력 전기 1만원어치를 사서 6000여원(산업용 기준)에 판다. 전기를 팔수록 손해. 국제 에너지가격 급등에도 전기요금이 제자리걸음을 한 탓에 한전이 자본잠식 위기에 내몰렸다. 올 상반기에만 14조원 넘는 영업손실. 연간 적자는 약 30조원에 달할 전망.


반응형
LIST